일본 소호무역 창업도우미 코사카(KOSAKA) 반효천 입니다.
제목대로 145차는 아직까지 출장중입니다.
2019년 09/18(수)~09/23(월)~09/26(목)
한,일관계의 여파로, 일본으로의 방문객이 엄청나게 많이 줄어...
일본행의 비행기가 잠정 휴업상태... 겨우 유지하는 비행기편에 얻어타고 갔습니다.
대구에서는 하루 두편씩이나 잘 다니던 에어부산이 10월 말 정도까지는 아예 운항정지를..
겨우 티웨이 항공만 하루 한편, 그것도 오사카 경우 괌까지 가는 비행기가 있었네요.
다른 대형 항공사들의 사정은 잘 알지를 못하여 언급을 할수가 없어요 ㅎ
이번 티웨이 여정을 확인하면서,에어부산과는 정책이 또 다르더라구요.
수화물이 없는 이벤트 특가는 같은데, 수화물을 추가하면 좌석 지정에 식사까지 제공하는
서비스...요거는 에어부산 보다는 매력이 ㅎㅎ
어렵게 일정잡아 출장길에 올랐는데,,,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태풍 17호가 부산쪽부터 일본까지 직격탄에, 결국 부산 -->오사카 팬스타 크루즈가
일정중에 돌아가는 날 선적을 해야하는 날짜에, 출항정지로 이틀이나 선적을 미루었네요.
통상 월요일에 선적해야 하는데... 수요일까지 수입 물량을 창고에 보관해 둬야 했습니다.
그래서 후기 쓰는 수요일 저녁까지도 아직 출장이 끝나지 않았다는 얘기입니다 ㅎ
그래도 일본에서 살고있는 지인의 도움덕에 무사히, 안심하고 나머지 일정을 보았습니다.
사무실이나 도움주는 지인들이 있어, 그나마 마음만은 행복합니다.
도움받은 만큼, 갚으며 살아가야죠...
빨리 한일관계도 잘 해결이 되기를...
오사카 시내에도 예전보다는 관광객이 많이 줄었어요...눈에 띄게... 시내가 덜 붐벼요.
이때까지 많은 출장의 일정중에 두어번은 항상가는 회전초밥집...
들어갈때 5~6명 정도 있더니만, 다 나가고... 30분 정도 혼자먹고 나왔어요...
저는 월요일 저녁 8시10분 비행기로 대구로 돌아오고,
수요일 점심때쯤... 일본의 지인에게 연락이 왔네요...
이제 차에 물건 싣고, 오사카 남항 부두로 수입화물 선적하러 간다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