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호무역 창업도우미 코사카(KOSAKA) 반효천 입니다.
134차 출장일정을 잡았습니다..2018년6/20(수)~6/26(화)(6박 7일)
133차 일정(2018년5/16~5/23) 출장길에 평소에 발권하여 다니던 에어부산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5월21일 발권부터는 현재의 수화물이 20킬로 그램에서 15킬로그램으로 하향 조정이
된다고요..
예전 티웨이 항공밖에 없을때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 티웨이항공을 이용하였지만...
에어부산의 취항으로 조건이 많이 나은 에어부산을 한달에 한번이상은 이용하고
있거던요.. 제일 좋은 것이 수화물 5킬로그램 추가, 더불어 간식과 좌석의 여유공간도
더 넓은등... 안 탈이유가 없죠.
어차피 매달 한번씩은 출장가는거,,, 그러면 미리 몇달치를 먼저 끊어놓자고 생각하고
바로 6월,7월 일정을 선택하여 예약하였습니다.
꼭 날짜에 얽매이지는 않기에 주중에 싼 특가요금(보통 5만원~7만원)을 골라
발권합니다.8월도 예약할려니 특가 가격이 예상보다 비싸, 며칠의 여유가 있으니
두고보자고 미루고..
다음다음날,, 8월의 일정을 검색해 2사람이 갈려고 검색하니.. 가격이 안 떨어지네요.
그리고 우연히 엊그제 예약한 일정에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는데,,,
아니 이런,,이제까지 없던 go abroad특가 라는것이 생기더니 2만원 특가가 뜨네요.
저는 특가로 편도 5만원 정도씩 끊었는데...
또 다른 이변은 다음날에도 일어납니다.. 이번에는 번개특가로 1만원이 뜨네요.
아니 무슨 비행기 요금이 리무진 셔틀버스 요금도 아니고... 편도 만원입니다. ㅋㅋ
6월의 같은 일정도...7월의 같은 일정도 말이죠... 8월의 예약은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티웨이항공은 운항 요금 정책은 소비자를 기망하지는 않는데 말입니다.
늘상 에어부산 보다도 비싸고,, 수화물도 특가는 추가 요금을 내야 되는데도
이렇게 들쑥날쑥 갈피를 못 잡지는 않던데..
아무튼,, 미리 몇달전의 발권은 득이 될게 없다는 결론과 함께 언제 번개 특가가
뜰지를 지켜보며 발권해야 하는 자존심 상하는 일을 하게 될것 같습니다.
저만의 생각인지도 궁금하네요..
어찌되었건,,, 제가 갑이 아닌이상... 여기에 맞춰 일본출장 일정을 맞추었습니다.